그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그룹 기업가 정신을 담은 한국판 아포칼립스 트랜스포터 : 영화 <반도> 7월 16일 심야영화로 영화 반도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운영할 때에 영화 리뷰 같은 것들을 종종 쓰고는 했었는데, 이 영화를 관람하고 여러 가지 의미로 느낀 점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어느 정도의 스포일러도 담고 있으며, 아래의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임을 밝힙니다. 1. 배경 배경은 부산행 이후 4년 후의 한반도, 아니 정확히 말하면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4년 후의 대한민국 전 국토는 국가의 기능을 상실한 폐허가 되어버리고, 전 세계는 대한민국을 영화 제목인 "반도"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시작은 전편에 해당하는 의 영화 속 시간적 배경과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4년 후로 워프 한 후에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전 1 다음